BTS 정국 덕질 두 달여 출구가 없다

처음에는 좀 하다 말겠지 싶었는데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더욱 심해진다. 일하고 자는 시간빼고 나의 삶은 온통 정국이다. 10년치 영상이 끝도 이어지고, 봤던 영상을 다시 봐도 좋다.
 
보통 드라마 시작할 때 남자주인공에게 입덕해서 드라마 끝날 때 다음 드라마 주인공으로 갈아타는 광속의 탈덕력을 자랑하는 내가 최장 기간 한명에게 올인중이다. ㅋㅋㅋ

얼마전 기사와 영상을 찾아보다 몇년전 모델 한혜진이 정국이 한테 빠져서 밥먹고 정국이 영상만 본다는 기사가 있던데 지금 나와 증상이 똑같다. 귀여웠다. 섹시했다.경이로웠다. 웃겼다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정국이 입국영상을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이슈가 되는 정국이는 사진 몇장이 수백개의 영상이 되어 유튜브,틱톡.각종 포탈에 각국의 언어로 도배된다.

참 이런 삶을 반평생 살았다는 게 대단하다 싶고 정국이의 멘탈이 걱정되기도 한다. 모쪼록 건강하자. 몸도 마음도~
세상의 모든 악으로부터 지키고 싶은 정구기~

 

 아쉽고 아쉬운 BTS 정국이

아쉽고 아쉬운 BTS 정국이